이건마루, ‘그린홈’ 시대 앞장선다

새 봄을 맞이한 인테리어 시장은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 출시에 한창이다.이건마루 역시 올 봄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그린홈’ 시대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올 봄 합판마루, 강화마루, 원목마루, 강마루 등 Full-line up을 구축한 이건마루의 제품을 들여다본다.

▲천연 합판마루 ‘제나’

이건 고유의 고급 마루 기술이 적용된 천연 마루 ‘제나’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수종과 색상을 보유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으로 natural, prime, pattern 으로 구분된다. 충격에 강하고 천연목재의 감각이 살아있어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특히 국내 최초의 디자인 마루인 무늬목을 새롭게 조합, 디자인함으로써 보편적인 시공 패턴 이외에 취향에 따라 다양하고 독특한 패턴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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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루 세라(SERA )

‘세라’는 천연 집성무늬목과 데코지에 고압 멜라민 함침공법을 적용하여 표면강도를 대폭 강화시킨 제품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합판을 Base Panel로적용하여 수분에 의한 변형에 대해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강화마루 ‘라미에’

무늬결이 살아있는 친환경 정통유럽형 강화 마루 ‘라미에’는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색상과 디자인, 합리적인 시공비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위스 KRONOSPANSCHWEIZ AG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되어표면의긁힘, 찍힘 등이 적으며 모던하면서도 산뜻한 컬러가 거실 전체를 밝고 품위있게 연출한다. ‘라미에’는 친환경 최고등급인 H1급을 받았고, 균일한 품질과 안정된 물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라미에’는 오크, 월넛 등 12가지의 다양한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수종과 색상으로 색다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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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합판마루 ‘마띠에’

‘마띠에’는 고급스럽고 독특한 표면느낌이 특징이다. ‘마띠에’는 표면처리 방식에 따라 내추럴(Natural), WPC, WPCi, 텍스처 (Texture) 등 4가지 제품군으로 나뉜다. 이 중 마띠에 ‘텍스쳐’ 제품은 천연 원목의 질감 (texture을) 살린 고급마루로 원목에 특수 함침처리와 3차원 엠보 처리가 적용됐다. ‘W PCi’는 천연 원목강화 기술인 WP C(Wood Polymer Composite)공법이 적용된 제품으로 마루 표면의 무늬결이 한층 아름다우며 표현강도도 2배이상 향상됐다. 또한 다양한 색상까지 주입해 아름다운 색감을 연출한 제품이다. ‘WPC’는 특수 진공 Polymer 공법으로 천연재료인 원목의 단점인 변형, 찍힘, 긁힘을 3배 이상 개선한 공법이다. 일반마루에 비해 탁월한 강도와 내구성은 물론 색상 함침을 통한 다양한 색상구현으로 주거공간을 더욱 아름답고 세련되게 연출했다.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9년 4월1일 제2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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