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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변화되는 주체 돼야 우리의 목재산업은 여러 고질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원자재와 소비시장의 의존도가 해 외와 내수에너무 치우쳐있다는 것과 시장경쟁이 품질과 성능에 있지 않고, 가격에있다는 것, 소비자의 자재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것 등, 일일이 거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문제 점들이 존재한다.정말 이래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목재산업이 공존할 수 있을까? 지금의 산업적 위치라도 유지 할수있는것인가? 하는생각이 들정도다. 목재산업은 앞에서 거론한 외적 문제점 만있는것은 아니다. 내적 으로도 목재산업은 단가산출이 지역마다 다르고, 자재를부르는 용어도 너 다르고나 다른실정이다. 최근모협회에서는 이같은 목재산업의 복잡다단한계산법이나 검척등에 대해정립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할계획이 었다고 한다. 업계에서는 모두 좋다는 반응이었지만, 누구 하나 나서서 주제발표를 하고, 개선책을 토론하겠다는 사람은 없었다고 하니 아이러니할 뿐이다. 누구나 우리가 변해야 산다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고 질병을 고쳐야만 소비자와 더 가까워지고, 미래지향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느 누구도 움직이려 하지않는다는것 은현실을 인식하지못하거나, 산업에 애정이없다 거나, 비겁함 때문일것이다. 진화론의창시자 찰스다윈이“살아남는것은가장똑똑하거나 가장 힘이센 생명체가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생명체”라고 했다. 또 택 웰치 전 GE 회장은“변화하지 않으면 변화 당한다”고 했다. 산업을 하나의 생명체로 봤을 때‘변화’는 두려워할 존재가 아닌 진화를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변화 의주체가 되지 않을때, 우리는 언제고 누군가에 의해 변화당하게 될것이다. 최근 목재산업은 녹색성장이라는 구호 아래 엄청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목재산업, 스스로 생각해보았을때 얼마나 성장할수 있을것 이라고보는가? 과연 우리는 지속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보일수 있을것인가? 대답 은 아직 ‘N O’가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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