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 공업화, ‘어떻게 이룰까?’ 산과원, 2일 국제 학술심포지엄개최 |
목조건축 산업은 지난해 모든 건설산업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가운데에도 나홀로 플러스 성장을 하는 등 국내건설시장의 다크호스로자리잡았다. 이는 목조건축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과 공급력 확대, 기술 확보 등 양적·질적 성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목조건축 업계는 향후의 과제로 ‘대중화를 통한 시장확대’를내놓고있으며, 각계에서는 이를위한 연구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측은 “우리정부는 국정과제로‘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하면서, ‘그린홈 2 0 0만호 보급’이라는실행계획을추진하고있다.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이행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부여 받고있는 목조건축산업은기후산업으로발돋움할것으로전망되고 있다”며“ 금번국제학술심포지업은 우리나라 와유럽등의 전통과 철학, 공업화 목조건축에 대한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 정부가 함께 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심포지엄을개최하게됐다”고전했다. |
2009년 4월 1일 제 221호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