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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맺은 인연, 생활 공예가들의 열린 쉼터죠”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무를 통해 인연을 맺고, 그 인연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DIY 전문 쇼핑몰‘만들고(대표겸영화배우 천호진)’은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즐거움을 함께하는 생활공예가들의 열린 쉼터이다. 특히 우리실정에 맞는 한국형 DIY 정착을 위해 새로운 기술도입과 끊임없는 연구에 주력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D I Y정보의 갈증, 만들고가 풀겠다 천대표는“오랜 베란다 공방생활에서 매순간 겪었던 정보에 대한 갈증을 그나마 인터넷이 상당부분 해소시켜 줬으며, 그런 인터넷이 자신의 베란다 공방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무리 인터넷상의 자료가 방대하더라도 정작 갖고싶은 정보는 찾기 어려울뿐 만아니라 그 양이나 질이 부실하기도 하고, 언어의 장벽(외국 사이트들이 대부분) 때문에 절망스러운 실정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천대표는“이러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고를 탄생시켰으며, 작은공간이지만 정보 갈증해소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만들고·배우고·즐기고 만들고는 현재DIY 가구쇼핑몰외에 ‘사랑FOR 나눔’ 및 ‘만들고 오픈강좌’,‘ 끼리끼리 공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목재 DIY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사랑 FOR 나눔’은 일년에 6번 사랑의가구만들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가구를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도 나눠주고 있다. 만들고의 수익의 일부로 가구 만들기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만들고뿐만이 아니라 만들고의회원 역시 동참하고 있다. 만들고 정희석 이사는“단순한 자원봉사 활동이 아닌 하나의 문화와 프로그램을 통해 가구의 제작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전달도 함으로써 봉사의 참된 의미를 느끼고 더불어 DIY의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자리가 되고있다”고 전했다. ‘만들고 오픈강좌’는 일년에 4번(3,6,9,12월) 진행되는 강좌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천 대표가 직접 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나무에 대한이해와 공구의 사용법은물론 사포, 페인트방법등 생활가구 DIY까지 초보자들을 위한 기초단계부터 시작하고 있다. 워낙 인기가 좋아 선착순으로 운영되고 있다. 만들고가 그 동안 제약도 많았던 작업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지난 4월‘, 끼리끼리공작소’을 오픈했다. 쇼핑몰과 카페회원들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 운영되는 ‘끼리끼리공작소’는 무료공구대여와 각종 도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만들고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나 행사에 참여가능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진다. 또한 가구제작시 혼자 하기 힘든부분이나 구상 및 계획등을 서포트해주며, 만들고 모든제품 주문시 5% 할인기회도 제공된다. 한국형 DIY 기틀 마련에 최선천호진 대표는“한국형 생활가구 DIY의 기틀을 정립하고 체계화 한다는 꿈을가지고 있다”며 “DIY를 사랑하는 모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그 중심에서 만들고는 필요한 기술지원과 답변으로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위치 ;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224-1 연락처 ; 070-7012-1011

          최효정기자 jju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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