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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한화 L&C가 플로킹공법으로 제작해 내오염성 및 내구성이 탁월한 프리미엄 카펫타일 '플로스타'(Flostar)를 출시했다.
 '플로킹(Flocking) 공법'이란 정전기를 이용해 원사를 수직으로 세우는 방법으로, 섬유 집적도가 일반 카펫타일에 비해 약 10배인 8000만개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복원력이 기존 카펫타일대비 2~3배 우수하고 표면방수성으로 먼지나 오염물질이 침투하거나 박테리아나 곰팡이균이 서식하지 않아 위생적이며 물청소 등 청소가 용이하므로 유지관리비가 적어 경제적이다.
 제품에 사용된 Nylon66원사는 유럽 인체무해 섬유 인증인 OEK-TEK STANDARD100을 획득한 것으로 프랑스 정밀화학기업인 로디아(Rhodia)의 프리미엄 카펫타일 군에 사용되는 고급원사이다. 플로스타는 일반 오피스 공간, 임원실, 접견실과 같은 사무공간과 레스토랑, 전시장 같은 상업공간, 학교, 도서관, 연수원 등의 교육시설과 호텔, 콘도, 예식장 등 다양한 공간에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디자인 패턴과 컬러, 가격등 폭넓은 제품군으로 형성되어 있다. 규격은 500㎜×500㎜, 한박스에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04년 국내 최초로 카펫타일에 대한 KS인증을 획득한 한화 L&C는 최근 전 제품 환경마크를 획득해 카펫타일 분야에서 국내최고의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009년 12월 1일 제 2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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