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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가구 전문업체 넵스(Nefs)가 국내 독점수입하고 있는 독일 주방가구 에거스만(Eggersmann)이 오는 2월에 개최되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선수촌에 가구 브랜드로서는 단독으로 입성해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에거스만은 밀레니엄 워터(Milenium Water)라는 이름의 올림픽 선수촌의 주방 876세대, 욕실 1200세대에 가구를 공급했다. 에거스만 측은 “에거스만이 선택된 것은 대회의 명성에 버금가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것이어 그 의의가 크다”면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위한 숙소인 만큼, 집과같이 안락한 분위기 연출과 친환경 소재의 가구를 선보여 선수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거스만은 성공적인 공급으로 캐나다 정부가 수여하는 ‘goldmedal’을 수상하여 품질과 서비스, 납기 준수 등 다면평가를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탄생 100주년이 넘은 세계적인 주방가구 브랜드 에거스만은 국내에서는 삼성동 넵스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보라 기자 boraong@woodkorea.co.kr

[2010년 1월 16일 제 2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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