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종건업, ‘타부’ 유통파트너 모집Image_View
 혜종건업은 주로 직접 판매와 수도권 및 일부 지역의 제한적 공급에만 치우쳤 있던 기존 영업 전략에서 탈피해 ‘전국구’를 선언한다.
 혜종건업은 이탈리아 ‘타부’ 원목마루의 출시를 기념해 유통 파트너를 모집한다.
3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원목마루 판매점, 수입마루 판매점, 내·외장재 취급점 등 모든 유통업자의 신청이 가능하다.
 혜종건업의 유통 파트너로 신청해 선정되면, 가맹점 비용이나 재고 부담 없이 최소한의 제품을 전시하는 조건으로 유통 파트너 자격을 부여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이번 유통파트너 모집은 기존의 마루와 달리 나무에 염색을 해 40여 가지의 색깔 있는(빨강, 노랑, 파랑 검정 등) 원목마루를 생산하는 ‘타부(tabu)’의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현하늘창, 김지호 모델 발탁Image_View
 배우 김지호 씨가 재현하늘창의 모델로 발탁됐다.
 친환경 인테리어 전문브랜드 재현하늘창은 배우 김지호 씨를 전속모델로 기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새롭게 다가갈 계획이다.
 재현하늘창에 따르면 김지호 씨의 성실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밝고 편안한 매력이 기업이 추구하는 브랜드이미지와 일치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한다. 또한 드라마, 연극, 영화 등에서의 김지호 씨의 활약과 더불어 재현하늘창이 차별화된 이미지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해 선도적인 토털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현하늘창은 도어, 몰딩, 건축자재 등을 통해 신 주택문화의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주택전문 인테리어기업으로 환경친화적인 주택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또한 목조주택자재 및 친환경 원목분야에서 수입 유통과 고객의 다양한 주문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원목제재 및 주문제 가공사업을 확대해 더욱 확실한 원스톱 쇼핑체제를 구축했다.
 8년 연속 성장기업인 재현하늘창은 목재토털인테리어 분야에서 인테리어 자재를 생산하며 전국 200여 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충북 괴산 임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식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채동중)은 지난 3월 25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에서 임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 도내 산림조합장,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조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임산물종합유통센터는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조경수 및 산채 등 임산물의 유통체계를 단일화해 가격안정은 물론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됐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임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전시장과 판매장 운영을 통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유브랜드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된 임산물종합유통센터는 부지면적 1733㎡에 전시판매장 등 건물 365㎡, 저온저장고 66㎡ 등 연면적 431㎡ 건물을 신축했으며, 750㎡의 면적에 수목을 식재했다.

 

산림품종관리센터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7일 충주 공설운동장 앞 광장에서 충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4000여 본의 묘목을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0년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란 주제 하에 전개된 것으로 나무를 심고 가구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나눠준 나무는 산림청에서 선정한 ‘국민들이 좋아하는 10대 수종’ 중 매실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등 3종을 비롯해 총 11종이며 나무를 나눠주면서 나무 심는 요령, 수목의 특성 등 나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 제공과 더불어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BC주, 벌목 면적 식목 의무화 추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정부는 지난달 22일 상업적 목적으로 행해지는 벌목에 대해 동일한 면적의 식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주 의회에 제출했다.
 패트 벨 BC주 산림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이 같은 산림훼손 방지 법안을 마련했다”며 “이 법안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C주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33%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故 최종현 SK회장 ‘숲의 명예전당’ 헌정Image_View
 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산림녹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업인으로서는 최초로 ‘숲의 명예전당’에 오른다.
 산림청은 최종현 회장이 일생 동안 400ha의 산림에 300만 그루를 조림하는 등 국토 녹화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인정해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키로 했다고 지난달 15일 밝혔다.
 ‘숲의 명예전당’은 산림청이 100만 그루 이상 나무를 심고 가구거나 나무의 신품종 개발과 임업기술 연구개발 등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해 수여하는, 임업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역대 ‘숲의 명예전당’ 헌정인물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나무할아버지’ 김이만 옹, 현신규 박사, 임종국 조림가, 고 민병갈 원장 등 5명뿐이다.
6번째로 선정된 故 최종현 회장은 SK임업을 설립해 본격적인 조림에 나섰으며 현재  sk임업의 조림지인 충주 인등산, 천안 광덕산, 영동, 오산 등 4개 사업소 4100ha의 임야에 300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2010년 4월 1일 제 2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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