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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Y공방 만들고가 목공DIY를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달 17일 만들고는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현대아파트 내 게이트볼장에서 ‘사랑for나눔 시즌3-DIY 사랑의 가구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6년 전부터 2개월 단위로 이어져오고 있는 이 행사는 현금 기부가 아닌, 중소 자영업자들이 자신의 업종을 활용해 나눔에 동참함으로써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및 기타 저소득 계층을 돕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랑의 가구만들기’에는 만들고 전 직원을 비롯해 만들고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한 봉사자 및 국민은행, 서대문종합복지관 봉사자 등 6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아동용 책상 2개와 의자 4개, 독서실 책상 2개, 사물함 1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가구는 서대문 지역 아동센터 4개소에 분배될 예정이다.

 

연보라 기자 boraong@woodkorea.co.kr

[2010년 5월 1일 제 2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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