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C, 중국서 신흥산업으로 부각
 

 

 

 

 중국에서 WPC(Wood Polymer Composites, 일명 합성목재) 산업이 신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 250만 톤의 폐플라스틱이 나오고 있으며, 800만 톤 이상의 폐목재, 1000만 톤의 숲 가꾸기 산물, 2억 톤 이상의 농작물 줄기(옥수수 등), 3500만 톤 이상의 볏짚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폐기물들의 재생 이용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WPC 제조산업에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 170여 개의 WPC 제조공장이 매년 12억 위안 가치의 WPC를 제조해 내고 있다. 현재 중국은 세계 제 2위의 WPC 제조국으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의 WPC 제조산업이 매년 30~5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0년 6월 1일 제 2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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