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산 구조재 산지가격이 6월 중순부터 하락세를 타다가 8월 초부터 약간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6월 초의 가격으로 회복되지는 못하고 있다.

캐나다 태평양연안 북서부의 제재공장들은 이렇게 주문량이 없고, 가격이 하락하면 공장을 폐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번주 들어 약간씩 가격이 상승하고는 있으나 이런 가격이 계속되면 공장의 기계들은 담보물 가치로서의 역할만 할 뿐 전혀 이익을 창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대 한국 수출가격도 약간씩 인상되서 오퍼가 나오고 있다.

지난 7월20일까지만 해도 2X4X12자(2nd$Btr등급)가 200$/㎥(CNF 인천)에 오퍼됐으나, 이번주에는 209$에 오퍼되고 있다. 2X6X12(2nd$Btr) 역시 204$에 오퍼되던 것이 213$/㎥에, 2X8X12는 246$에 오퍼되던 것이 259$에 오퍼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