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캐나다 알버타주의 임산물 판매는 5억9400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나 올랐으며, 이는 경기 회복으로 인한 수요 상승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알버타 임산물협회는 지난 4월과 5월 강세를 띤 목재 가격이 떨어질 것을 경고했다. 알버타 임산물협회 브래디 휘테커 회장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가격은 지난 몇 달간 감소해 왔다. 그러나 매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산업의 회복을 예상케 한다”고 말했다.

목재류 판매는 1억9600만$로 지난해보다 47% 상승했다. 화물량도 9% 상승한 7억2700만bf를 기록했다. 패널보드 유통은 9550만$로 72%가 상승했으며, 2억9400만ft2을 생산해 생산량에서도 14% 늘었다.

그러나 펄프와 종이분야에서는 35만3000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1% 감소했으며, 금액으로도 24% 떨어진 3억100만$에 그쳤다. 한편 금년 상반기 동안 알버타주의 임산물 판매는 총 11억3000만$로 지난해에 비해 23% 상승했다.

출처: EDMONTO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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