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펠릿 제조시설 선정업체 확정
산림청 목재생산과는 2011년도 목재펠릿 제조시설 사업공모 심사결과를 지난달 7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의하면 전남 광양시(시간당 2톤 규모)와 강원 화천군(시간당 0.5톤 규모), 제주 서귀포시(시간당 0.5톤 규모) 3개소가 선정됐다.
이들 선정 업체는 2011년 1월부터 11월까지 제조시설을 설치완료해야 하며 2011년 12월에 준공 및 시험생산을 해야 한다.
한편 목재펠릿 제조시설 사업은 국비 50%, 지방비 50%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한화L&C, 2011년 디자인 트렌드 발표
한화L&C가 지난달 21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1년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전반적인 인테리어 흐름을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2011년 글로벌 인테리어 트렌드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라이프 트렌드’, ‘리빙 트렌드’, ‘인테리어 스타일’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라이프 트렌드’와 ‘리빙 트렌드’ 섹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화 및 첨단기술의 변화 속에서 감성, 재미 그리고 편리함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본능 및 욕구를 소개하며, ‘인테리어 트렌드’ 섹션에서는 이 같은 사회문화 및 생활방식 그리고 인간 심리가 인테리어와 어떻게 접목되고 표현될 수 있는지 제시했다.

 

산림조합, 목구조 관리기술자 교육생 모집
산림조합중앙회가 목구조시공기술자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목구조주택(한옥)에 관한 관리 및 시공 기술에 관한 것으로 11월22일부터 12월10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목구조 시공기술자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상 경력자나 건축목공기능사 또는 목재가공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가진 자, 개량형 전통 한옥 주택시공 기술에 관심이 있는 자로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신청 마감은 11월5일까지이며 임업기계훈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가조띠, 최고급 프로젝트 72세대 수주

이탈리아 원목마루 가조띠를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는 플로라코리아는 최근 SK D&D가 진행하는 최고급 주택, 서판교 산운 아펠바움 단독 34세대와 강남 논현동 고급빌라 38세대(80평형)를 최종 수주했다고 밝혔다.
산운 아펠바움은 미국의 비버리힐즈와 같은 한국의 대표적인 최고급 명품주택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주택으로 가조띠의 Vintage XX Large Oak Barrique가 적용된다. 이 제품은 표면에 브러쉬, 웨이브, 천연 오일 코팅 및 Micro-bevelled 처리를 해 앤틱한 느낌을 주며 초대형 사이즈로 우아하면서도 안정성이 우수하다.
또한 논현동 고급빌라 38세대에는 Vintage plancia 10 Quercia Reserve가 시공된다.
SK건설이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고 있는 산운 단독주택의 모델하우스는 분당 정자동 주택전시관에 위치해 있으며 11월 초 오픈 예정이다.

4대강 수변 나무심기 본격 추진
4대강사업 현장에서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나무심기 작업이 시작됐다. 4대강추진본부는 지난달 15일부터 낙동강 하구둑 을숙도에서 강별, 지역별 특화 내용 점검을 갖고 수목 수급상황과 우수한 수형(樹形) 선별 등 나무 심기 관련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나섰다.
4대강 수변공간은 생태습지, 생태초지, 고수부지숲, 제방숲, 자전거도로, 하천주변숲 등의 순서로 배치되는데 하천을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곳, 물가엔 생태습지와 모래 자갈이 있게 되며 고수부지 숲에는 키가 작은 나무가, 제방숲에는 제방에 어울리는 수종이 심겨질 계획이다.
4대강추진본부는 지역주민, 지자체, 전문가,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듣는 지역점검회를 통해 각 지역 특성에 맡는 내용으로 식재 및 강변을 꾸밀 예정이며 10월 말 11월 초에는 4대강별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지역별 나무심기행사를 개최, 축제 분위기 속에 4대강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본부 관계자는 “중반을 달리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역량을 수변 생태공간 조성 사업에 집중,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역주민들이 강을 중심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휴양 등산정보 어플 제공
산림청은 최근 산림휴양 등산정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지난달부터 무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은 아이폰용으로 ‘100대 명산’ 어플을, 안드로이드폰용으로 ‘자연휴양림?수목원’ 어플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측은 “금번 어플리케이션은 정부 부처가 보유한 산림 콘텐츠 중에서는 최초로 개발된 대국민 어플”이라고 소개했다.
금번 산림청이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은 GPS 및 지도서비스, 커버플로 UI 등 스마트폰의 특화된 기능을 적용했으며, 위치정보를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100대 명산을 알려주고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주변 관광지나 지역축제, 맛집, 숙박시설 등 주변 정보도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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