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7년 연속 ‘굿 디자인’ 선정

▲일룸, 젬마 시리즈
일룸이 2010 굿디자인 어워드에 3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로써 일룸은 올해로 7년 연속 굿디자인(GD) 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선정 제품은 4가지 컬러스타일의 신개념 시스템 가구 ‘침실 시스템’과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이비자 소파’, ‘젬마 시리즈’이다.

일룸의 디자인 연구소 우인환 소장은 “그동안 스터디 가구에 주력하던 일룸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리빙가구가 굿디자인에 선정돼 기쁘다”며 “7년 연속 선정의 비결은 철저한 소비자 우선주의 디자인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솔홈데코, SBS ‘호박꽃순정’ 협찬

▲HF-S-09 전사도어
한솔홈데코가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순정’에 한솔참도어를 협찬했다.

극 중 자식을 버리고 성공에 집착하는 강준선(배종옥 분)의 집 침실에 펄모카 베이스에 실버와 골드 컬러로 전사된 패턴이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HF-S-09 전사도어를, 거실에는 HS-3RB-24(로즈, 스테인드 연동도어)를 시공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무실에는 딥브라운의 멤브레인 도어 HF-M-21이 공간을 차분하게 해주며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공간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나무심기 운동, 스마트폰으로 참여한다

국내 벤처기업들이 지구 사막화 방지에 일조하고자 나무심기 환경운동을 위한 어플을 개발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사막에 내 나무심기(Billion Trees In Desert)’ 어플은 환경 시사만평전 ‘지구를 살립시다’와 ‘사막에 내 나무심기’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싸이버텍모바일’과 ‘딩동뉴스’의 Gabbler's Cogwheel, (사)미래숲이 재능기부의 형태로 함께 개발한 것. ‘사막에 내 나무심기’ 캠페인은 십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사막화를 막자는 환경보호운동이다.

개발된 어플에서는 최근 G20 정상회의에서 전시됐던 세계 환경 관련 만평 감상은 물론 매년 봄 황사의 주 발원지인 내몽골 쿠부치 사막의 나무심기 캠페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며, 특히 ‘서명하기’를 통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할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어플 개발은 IT와 환경운동의 결합으로 세계 어디서든 물리적 이동 없이 환경운동전시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티켓, 포스터 등의 종이도 사용하지 않아 한정된 자원을 아끼자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홍천, 인증림 임산물 FSC로고 부착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고연섭)는 인증림 내에서 생산된 임산물에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산림관리협의회)인증로고를 부착해 판매함으로써 비인증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2006년 홍천군 내면 일원 국유림 3만4000ha에 대해 FSC 산림경영인증 취득 후 현재까지 인증림 내에서 목재, 수액, 잣종실 등 임산물을 생산해 총 13억여 원의 소득을 창출해 왔다.

소 관계자는 “최근 FSC 인증림에서 생산된 목재를 원료로 만든 제품을 수입조건으로 제시하는 외국업체가 늘고 있어 인증로고가 부착된 목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FSC 산림경영인증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이 청정임산물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해 고가에 판매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건산업, MBC ‘욕망의 불꽃’ 제품협찬

마루 전문 브랜드 ‘이건마루’의 생산업체 이건산업이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에 이건마루와 인테리어 내장재를 협찬했다.

극 중 이순재의 별장에 이건산업의 강화마루 ‘라미에’와 조습벽재 ‘에코타일’을 시공돼 굴지 대기업 그룹의 별장다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라미에’는 자연스러운 원목의 무늬결과 컬러를 살린 유럽형 친환경 강화마루로 E₁등급을 받았으며 표면강도가 높아 긁힘, 찍힘 등이 적다.

‘에코타일’은 실내 습도 조절 기능이 뛰어난 친환경 조습벽재로 흡·방습성은 물론 악취 제거 및 곰팡이·세균 억제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건산업 임훈택 대리는 “이건산업의 강화마루와 조습벽재가 시공된 김태진 회장의 별장은 드라마 종영 후 카페, 갤러리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돼 관광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어서 지속적인 인지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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