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의 전승전이 지난 12월1일부터 7일까지 목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렸다.

목아박물관장이기도 한 목아 박찬수의 12번째 전승전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 그리고 현대’라는 주제로 옛것을 복원, 모작한 20여 점의 전통목공예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전시일 중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야외전시장에서 장승 만들기 시연행사를 열어 옛 장인들의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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