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인천항만공사가 제3차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과거 잡화부지였던 D블럭(13128㎡)에 케이원목재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케이원목재 컨소시엄은 부산소재의 케이원목재와 인천소재의 케이원이 속해 있다.대한목재협회의 양용구 이사는 “잡화부지가 3번째 유찰됐다.

협회차원에서 목재부지로의 용도변경을 꾸준히 요구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측은 국토해양부에 승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항망공사가 입주모집한 총 면적은 22만853㎡이었는데 현재 16만153㎡이 목재부지로 확정됐다. 이는 총 면적의 약 72%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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