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류 무세화 업계 부담 가중 알려

산림청은 일본의 사유림 정책, WTO/DDA 협상 전망, 한·일 FTA 추진 등 양국의 관심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과 1월 9일 제1차 한·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의제로는 ▶DDA 협상관련 양국 입장 및 공조방안 모색 ▶한·일 FTA 관련 양국 입장 및 일본의 FTA 체결 경험 ▶양국의 사유림  정책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및 의견 교환 ▶향후 회의개최 일정 협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측은 국제협력과장, 사유림지원과장 등 8명이 참석하며 일본측은 Osugi 임야청 무역대책실장을 수석대표로 국제협력담당, 사유림정책담당, 삼림조합 조직담당 과장 등 5명이 참석한다.

산림청 관계자들은 한·뉴질랜드 양자 협력회의 결과 소개를 알리는 한편 목재류가 무세화될 경우 목재업계에서 직접 어려운 여건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