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송 합판으로 국내시장에 잘 알려진 에이스임업(대표 하종범)은 한정되고 고갈돼가는 목재에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고재목’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오래된 고재목은 쉽게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고 원하는 규격으로 재단 가공하는 과정에서 소재의 많은 손실(loss)과 인건비가 높게 발생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에이스임업은 원목을 횡단면으로 제재해 건조(K.D)한 후 무늬결 특성에 맞도록 엠보·소잉·연마·표면탄화·연마 등 여러 공정을 거쳐 고재목(엠보판재 또는 빈티지판재)을 생산하고 있다. 규격화돼 있어서 현장시공에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사용용도에 맞춰 착색·코팅해 실재 고재와 같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수종은 더글라스퍼, 적삼목, 레드우드, 레드파인, 스프러스 등이며 그 외 판재·각재도 고재목으로 주문 생산가능하다.

(문의: 에이스임업 032-57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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