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프레이저팀버(West Fraser Timber)社는 지난 8월 13일 올해 2분기 수익이 7억7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들어 수입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목재에 대한 아시아의 집중된 수요가 있었으며, 미국의 요구로 인해 웨스트프레이저팀버의 가격이 강하게 반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높은 목재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회사 관계자는 “합판과 LVL, MDF는 회사의 상반기 수익을 높이는 결정적인 제품으로 작용했고 앞으로도 회사는 이 제품들의 판매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펄프와 종이 설비 투자를 통해 1400만 달러의 수익을 얻고 있으며, 제품의 선적 비용으로 인해 매달 900$의 비용부담이 발생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제품을 수출해 높은 수익구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Forda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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