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전쟁발발 등 유사시 대비를 위해 지난달 22일 10시부터 경북 봉화면 재산면 갈산리 국유림 일대에서 지방청 및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 국유림기능인영림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戰時)목재 수급·동원을 위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산림청은 전시·비상시 국가 중요시설 긴급 복구를 위한 목재 지원을 위해 실제 전시목 벌채·수송 훈련을 통해 산림공무원의 비상 조치능력 향상과 지역 군부대와의 긴급복구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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