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경호 이사장(현 영림목재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 박근혜 대선후보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중기중앙회 회장단 자격으로 참석한 이경호 이사장은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우리나라의 조림정책이 성공을 거두어 세계적으로도 산림조성이 완성되어 가고 있는 국가로 인정받고 있고, 산림청 주관 하에 ‘숲 가꾸기’도 계획적으로 잘 이뤄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러한 산림조성 및 유지에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목재의 이용 및 활용정책을 강력히 추구해 목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이러한 내용을 꼼꼼히 기록한 후 적당한 시기가 되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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