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봄철 나무심기에 이어 9월 20일 강원도 횡성군을 시작으로 강원영서·수도권에 62㏊, 19만 그루 가을철 소나무 용기묘 나무심기에 착수했다.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은 시설양묘로 생산된 용기묘로 식재해 사실상 연중 나무심기가 가능하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013년에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500㏊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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