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목재 펠릿 생산량이 2011년도에는 1백9십만톤이었고, 2012년도에는 2백2십만톤으로 약 1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펠릿 용광로에 대한 수요는 스토브 4만 유닛 증가, 펠릿 히터 총 28만 유닛 보급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독일 에너지 목재 및 펠릿 협회(German Energy Wood and Pellet Association) DEPV는 올해 펠릿 생산량이 훨씬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광로의 숫자는 4만7천유닛, 생산량은 2백30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몇 년간의 지속적인 증가율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독일의 평균 펠릿 가격은 지난 10년간 33%의 가격인상에 해당하는 235.88 유로/t, 기술적으로 생산 가능한 펠릿양은 3백1십만톤 가량이었다. 전문가들은 실질적으로 연료 소비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으며, 독일 내 생산 펠릿의 80% 가량은 내부에서 연료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수출된 것으로 보고됐다.
출처: timber.forda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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