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용안)는 지난 1일 부서 통폐합 등 직제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종전 기획실과 총무부를 기획관리실로 개발부와 임산유통부를 임업경영부로 통합하고, 전산실과 홍보실을 전산정보실과 문화홍보실로 각각 변경했다.

또 비서실과 기획관리실, 회원지원부 및 문화홍보실 등 교육지원사업부문은 회장관할로 하고, 임업경영부와 신용사업부 및 전산정보실 등 경제·신용사업부문은 부회장 관할로 정비했다.

제주도출장소를 제주도지회로 변경했으며 중앙회 본부 부서의 내부조직은 팀제로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 회장 밑에 지도상무, 부회장 밑에 경영상무를 각각 두고 교육지원사업부문과 경제·신용사업부문을 관할키로 했다.

중앙회는 이에 대해 “중앙회의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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