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의 삼나무와 노송나무(편백나무)가 국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과 14일 일본 나가사키현 의회 사카모토 토모노리(SAKAMOTO TOMONORI) 의원을 비롯한 키요타 순지(KIYOTA
SHUNJI) 대마도지청장, 고토 미츄사키(GOTO MITSUAKI) 임업과장, 우에키 히토시(UEKI HITOSHI) 대마도지청 임업과장 등 대마도 임업관계자들은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와 본보 윤형운 사장을 각각 방문, 대마도 삼나무와 편백나무에 대한 국내 판매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들은 이번 방문에 대해 “올해부터 대마도의 삼나무와 노송나무 벌채가 시작됐다”며 “한국으로의 수출가능성을 모색하고, 한국의 목재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