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정부의 절전대책에 부응하고자 7~8월간 전력사용량을 정부 목표치인 15 %보다 높은 20% 감축하는 ‘고강도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절전을 위한 첫 걸음으로 점심시간이나 퇴근 이후의 PC·전기기기 전원차단 및 실내 냉난방온도 관리를 꼽았다. 이를 위해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점심시간마다 절전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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