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1급 불연재로 유독가스 방출 없어
건축내장재 전문 업체 우석은 최근 난연 방수 기능이 뛰어난 판스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생산이 중단된 밤라이트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이 제품은 1급 불연재로 유독가스 방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재시 350℃까지 견디는 등 터짐과 갈라짐이 없어 불이 옮겨 붙지 않아 방화구역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27MPa 이상의 뛰어난 수분 차단 효과로 다습한 곳에서도 변형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에 무해한 천연 광물질인 마그네슘과 무기염류를 사용했다.

시공면에서도 기존 합판과 석고보드를 중복사용하는 곳에 판스보드 한번으로 끝냄으로써 공기 단축과 인건비 절감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밤라이트에 비해 가격면에서 30%가량 저렴하고, 톱 칼 등으로 쉽게 절단, 못 태핑 타카핀 본드 드릴작업 등이 모두 가능하다.

판스보드의 색상은 오크 비치 체리 월넛과 베이지색 계열의 맥, 연한 하늘색 계열의 매카 등 다양해 주택 카페 레스토랑 사무실 등 활용범위가 넓은게 특징이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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