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합판보드산업의 국제동향과 국내업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달 18일 임산공학세미나실에서 ‘합판보드산업의 국제동향과 국내업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당시 세미나에 한국 합판보드 산업의 산증인인 이건산업 장문영 고문 등이 참석해 국내 대학 및 연구소 관련자들은 물론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이상민 박사는 “한국 합판보드가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롭고 독자적인 기술개발 연구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뜻을 되새겨 합판보드라는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갈 수 있는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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