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재 원목 대일 수출 가격 하락 지속
수주감소로 사라와크산 메란티 전월대비 6달러 하락
 

남양재 원목의 산지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산지측은 일본의 수주 감소로 5∼6월에 이어 가격인하를 이어가고 있는데 일본측이 요구하는 가격이 얼마만큼 받아들여질지는 아직 의문이다.

남양재의 대일가격 하락이 계속되자 벌채업자들은 벌채를 중지하기도 했으며 6월 말 기준 대일 원목수출가격은 사라와크산 메란티의 평균 가격이 118∼119달러/㎥ 수준으로 전월대비 6달러가 하락했다. 일부에서는 115달러 수준의 물량도 보여지고 있어 당분간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메란티 소경재도 95∼100달러/㎥ 선으로 전월대비 5∼10달러의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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