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파쇄기는 폐목재나 목재 부산물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계로, 버려지는 목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절감 및 장소 활용 측면에서 유리하다. 용도에 따라 크게 우드칩 생산, 톱밥 제조의 두 종류로 각각 출시돼 있으나, 몇년 전부터 우드칩과 톱밥을 전부 생산할 수 있는 복합기 형태의 제품도 시중에 출시돼 있다. 대개 목재파쇄기로 제작된 우드칩과 톱밥은 종이를 만드는 원료나 목재 펠릿의 원자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 한양유니버설, WEIMA 목재파쇄기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에서 독일 ‘WEIMA 목재파쇄기’를 판매하고 있다. 목재는 마지막 톱밥까지 쓰일 수 있는 가치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목재칩은 에너지 생성을 위해 직접 또는 펠릿 재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더 생산적인 용도를 위해 귀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WEIMA 목재파쇄기는 수 천 여대의 WL4, WL6, WL8 시리즈가 전세계에 판매돼 사용중이며 견고한 구조와 내구성으로 실외에서 사용해도 매우 긴 기계수명을 가지고 있다.
V형의 파쇄장치는 특허품으로 효율적인 목재 송재, 최소한의 컷팅날 마모, 낮은 속도와 고효율 토크 등 고성능의 뛰어난 파쇄사이즈를 제공한다.
김형준 대표는 “목재파쇄기를 이용할 경우 업체에서 나오는 폐목재 처리시 부피를 줄일 수 있어 운반비의 절감과 공장의 장소 활용을 활성화 할 수 있다. 또한 목재 펠릿으로 이용할 때에도 칩으로 나오기 때문에 한번에 작업할 수 있어 편리성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한양유니버설: 02-783-8717)

● 풍림이엔지, PRCS-3300ED

목재패쇄기 및 톱밥제조기 전문 풍림이엔지는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기술을 특허받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풍림이엔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PRCS-3300ED는 농업기계화연구소의 합격품이다.
자주형으로 최대 속도는 10㎞/h이며 현장이동이 용이하다. 현장에서 직접 파쇄가 가능해 생산비용 및 유지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파쇄가능한 목재폭은 직경 30㎝로 산업용 터보엔진을 사용한 강력한 파쇄가 가능하다. 산림간벌목, 가로수 전지목, 못 없는 통나무, 기타 폐목 등의 파쇄가 가능하며 파쇄된 목재는 환경농업, 환경축산, 조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풍림이엔지 : 031-458-7041)

● 유림기계, YM-270D

농기계 및 파쇄기 전문업체 유림기계에서 목재파쇄 및 톱밥제조복합기 ‘YM-270D’를 판매하고 있다.
목재파쇄기는 단순 우드칩 생산이 가능한 목재파쇄기 제품과 톱밥제조가 가능한 톱밥제조기의 두 종류로 나뉜다. 유림기계의 YM-270D는 우드칩 및 톱밥 생산이 가능한 복합 성능의 제품으로 목적에 따라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어떤 목재라도 투입이 가능하도록 투입구 폭을 파쇄부 입구보다 3배 이상으로 넓게 제작해 작업효율을 높였다. 목재를 파쇄하는 기능과 파쇄된 파쇄칩을 송풍하는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유림기계: 053-85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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