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합판 전문 기업 대아우딘(대표 윤영만)은 가구와 인테리어 용도 외에도 자동차·항공기·선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성형이 되는 자작 합판을 출시했다.

성형 자작 합판의 성형 원리는 130℃로 가열해 부드럽게 성형한 뒤, 80℃로 냉각시켜 굳히면 완성된다. 가열 후 성형하고 냉각시켜서 굳히는 2단계 방법만 거치면 되기 때문에 빠른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대아우딘 윤영만 대표는 “앞으로 성형 합판의 최종 사용분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우리들의 삶과 생활에 많은 유익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들은 합판을 주로 건축용 자재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구부러지고 휘어지는 기능성 합판을 선보여, 목재가 사람들에게 한층 가까운 소재라는 것을 알릴 수 있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규격은 4.5/7/ 10 /13T×1250×2500이다.

(대아우딘: 031-766-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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