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펠레코리아는 지난달 16일 서울사옥 갤러리에서 한국오라클 이병엽 영업대표(사진 우측)가 손수 제작한 오크 원목시계를 기증 받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시계는 오크 원목에 천연 오일로 마감됐으며 딱정벌레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조립으로 가구나 소품 등을 제작하는 방식인 RTA fitting을 이용한 시계로 이병업 영업대표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RTA fitting의 제작 기법에 쓰이는 하드웨어 미니픽스(Minifix)와 맥시피스(Maxi-fix)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헤펠레 박명규 대표(사진 좌측)는 “이병엽 영업대표는 현재 헤펠레 동탄점 오픈 초기부터 회원으로 활동하며 목공 작품을 만들어 왔다”며 “은퇴 후 목공방을 운영하는 것이 꿈인 만큼 시계가 뜻깊은 곳에 전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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