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일본 시장 수출 계획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유럽이 OSB의 새로운 산지로 부상하고 있다.

2000년 말 기준 유럽의 OSB공장은 7개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200만㎥으로 집계됐다. 2002년까지 4개공장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유럽의 OSB 생산량은 300만㎥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유럽 공장들은 MDF와 PB 생산방식인 연속프레스 방식으로 OSB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시장 이외에 북미, 일본 등으로의 수출을 꾀하고 있다.

올 들어 폴란드 Kronopol사와 독일 Egger사가 구조용 패널의 JAS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유럽지역의 OSB 공장들의 수출준비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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