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오크 수출만 안정세
 

북미와 캐나다의 수출은 고가의 하드메이플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저조함을 면치 못했다.
비취의 경우도 유럽산에 눌려 여전히 수요가 저조하며, 독일과 일부 시장으로 일정량만이 수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화이트오크의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남미의 경우 대외수출경쟁이 늘고 가격경쟁도 최고조에 달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에쉬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저조했고, 레드오크의 경우 멕시코의 수요가 감소한 반면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수요는 안정적이며, 화이트오크는 특히 유럽과 극동아시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아팔라치안 지역도 소극적인 수요로 인해 수출이 저조했다. 특히 에쉬의 감소세가 두드러졌고, 체리의 아시아와 이탈리아의 수요가 증가했다. 레드오크 수요가 한정적으로 이뤄졌으며, 화이트오크의 경우 스트립목과 치수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포플러의 중국의 수요는 안정적이였던 반면 이탈리아 수요는 감소했고, 월넛원목의 중국수요가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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