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판보드협회가 지난달 25일 사무실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솔홈데코 고명호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합판, 목재가공업 및 해외조림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목적으로 1963년에 설립돼 안정적인 폐목재 원료 수급 및 해외조림 확대 합판과 목질판재 (PB, MDF) 및 목재 가공품 수출의 진흥 증대를 위한 제반 시책 연구 등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오고 있다.

고명호 회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와 국내 목재 가공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친환경 녹색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합판 보드류 및 마루판의 E0 친환경 품질 강화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솔홈데코 대표이사인 고 대표는 뉴질랜드 해외조림과 MDF, 제재목, 인테리어 자재, 목분 사업까지 목재산업의 수직 계열화와 밸류체인(Value Chain)을 완성함으로써 국내 목재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기업인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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