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부터 판매 시작

다이코물산(일본 동경)은 태성산업(일본 동경), 쥬텍(일본 동경)과 공동으로 PB를 하지재로 한 오피스(OA)용 2중바닥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OA용 2중바닥 하지재는 금속 및 플라스틱과 Mortar 등으로 구성된 불연건재를 이용하고 있지만 고내구 및 난연성 PB의 개발로 시장이 매우 넓은 OA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어 선반시스템과 더불어 PB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3개 회사는 침엽수합판을 대판으로 한 복합 Floor를 이용함으로써 시공현장에서 차음성능(LL45)를 실현시키는 시스템을 확립하게 되었다. 

이번에 PB를 하지재로 한 OA용 2중바닥재는 2중바닥 시스템(지지각과 관련자재)의 판매를 확대시킬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하지재의 경우 OA용에 대해서는 불연건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지만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난연성 PB를 개발함으로써 OA시장에 대한 길이 열리게 되었다. 상품명은 '에코 OA Floor'이다. 

PB는 휨강도 27뉴튼(N) 이상으로 고내구성 제품이며 흡수 두께 팽창률은 7% 이하로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E0 Type이다. 다이헤이공업 등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주거용으로는 뉴튼치가 18 정도이지만 이를 훨씬 상회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내수성을 높이기위해 포리 오레핀계 Film을 사용하여 PB의 표리면을 라미네이트가공으로 처리하였다. 접착제도 수용성고분자인 이소시아네트계(MDI) 접착제를 이용하고 있다. 이는 '에코카타'의 Film Packing과 같은 방식이다.

2003년 1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여 연간 20만m2(설계가격 m2당 9,000엔, 마감 카펫은 제외)를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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