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목재 동향을 알려주는 목재 시장 보고서(The latest Wood Markets paper)는 2013년에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침엽수 목재 생산으로 북미시장이 큰 이익을 보았다고 전했다.

북미 목재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과 아시아에서 목재 수요가 급격이 증가했고 침엽수 목재 출하량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북미의 25개 이상의 공장이 2000년대 들어 캐나다 기업이 구입한 공장들이 많이 있고, 캐나다인들의 목재 구매 열풍이 이어지면서 미국에서는 목재 생산량이 급격히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상위 20개 캐나다의 기업이 2013년에 80.5%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2012년 79.8%보다 조금 더 높아진 수치로 목재 수출 시장의 점유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중 캔퍼社는 캐나다에서 목재의 많은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어 웨스트프레이저, 인터포, 톨코 제품의 생산량이 많으며 그 외 2개사를 포함해 5개 회사가 모든 캐나다 목재 출하량의 51%를 생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재 보고서는 목재 수요 및 가격 안정의 전망과 함께 각 기업들이 자신들의 생산성을 확장하기 위해 제재소들을 구입하고 있는 추세라고 발표했다.

출처: 포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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