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DIY 정자
‘태원정자’는 원목 제재, 한옥자재 유통 및 시공회사인 태원목재(대표 강원선)가 개발한 DIY 시공방식 정자의 브랜드 네임이다. 태원정자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목재의 기본 빛깔이 아름다운 수종들로 잘 알려진 캐나다산 고급 더글라스, 적삼목, 옐로우 시다 및 더글라스 퍼 등을 정자의 주요 골자재로 사용하고 있다. 태원목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정자에 사용되는 원목의 제재부터 제품 최종가공까지 시공의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정자의 기본 제조방식은 전통방식을 따라서 만들고 시공에는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DIY 방식의 장점을 적용시켰다. 최근 조경시설에 대한 여러 시공현장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태원정자에 대한 수요도 이전과 비교해 많이 증가했다.

자연과 조화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공간미학
최근 조경시설에서 기능성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주변 경관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다. 미적인 부분을 간과하고, 단순히 기능성만을 추구해 주변과 동떨어진 조경시설물들은 점점 외면을 받거나 새로운 시공이 이뤄질때 철거의 대상이 되고 있다.
태원정자는 시공 부지 주변의 자연경관을 철저하게 사전에 분석하면서 공간활용도 극대화하도록 연구한다. 거기에 전국 각지의 한옥을 시공하면서 축적된 태원목재의 설치 노하우도 함께 적용된다.
태원목재는 최신식 ‘CAD-CAM’ 설계와 프리컷 설비를 갖췄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사이즈, 그리고 목재의 수종별로 맞춤 생산이 가능하다.

간편한 DIY 시공방식
태원정자의 기본골조는 프리컷 방식으로 조립할 수 있도록 생산된다. 조경시설물 제조업체의 주문이 있으면 반제품 형태로도 공급할 수 있고, 개인소유의 부지에 정자를 설치하고 싶은 건축주나 일반인들의 주문이 있으면 시공까지 하기도 한다. 또는 고객 본인이 직접 설치를 원하는 경우에는 제품을 공급할 때 정자 설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포함한다.
기본적인 설치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정자가 설치될 부지의 토대를 닦고 기둥을 설치한다. 그 다음 도리와 추녀를 설치한 뒤 마루를 깔아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슁글 혹은 기와를 올리기만 하면 DIY 정자가 완성된다. 짜맞추기 방식으로 조립해서 만들어지는 정자이기 때문에 골재를 함께 운반할 3~4명 정도의 인원만 있으면 일반인들도 짧은 시간에 시공할 수 있다.

소비자 선택의 폭도 함께 확대
태원정자는 소비자가 직접 자재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시한다. 크게는 사각·육각·팔각 등 정자의 모양 선택부터 시작해서 캐나다산 더글라스·적삼목(스기)·옐로우 시다·더글라스 퍼 등의 목재 수종, 그리고 난간옵션으로는 엑스자형 난간·계자난간·지붕 옵션으로는 아스팔트 슁글 혹은 한식 시멘트 기와 선택 등의 상세한 부분까지도 구별해 뒀다. 여기에 추가옵션으로 정자의 전망대형 조절이나 원기둥 변경 등도 가능하다.

다양한 아이디어 접목 가능한 재미있는 정자
태원목재 강원선 대표는 “DIY가 붐이 일어날만큼 최근의 소비자들은 자기만의 색을 반영하는 것을 좋아하며 또는 그러한 대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을 강하게 원하고 있는데, 그러한 소비자들의 심리에 포커스를 맞춰 탄생한 것이 태원의 DIY 정자”라며, “전통 방식의 시공을 잘 계승시키는 것도 중요한 일이고, 거기에 현대식의 편의성도 적용시켜서 아름답고 실용적인 정자 혹은 시설물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노력을 태원정자에 반영했다.
여기에 소비자들이 태원의 정자를 설치하면서 떠오르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그것을 우리에게 전해준다면 추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기발하고 재미있는 DIY 정자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