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 방습 등 대나무 느낌 만족

최근 대나무 복합 바닥재가 중국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대나무 복합 바닥재는 대나무와 삼나무, 녹나무(樟木) 등을 결합시켜 만든 건축자재로써, 대나무의 탄성과 방음, 방습효과를 살리면서 일반 목재의 견고함과 우아함을 유지할 수 있어 고급 건축자재를 선호하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닥재의 가공은 안쪽에 삼나무, 녹나무(樟木)를 놓고 겉에 대나무를 댄 후, 부식방지와 고온, 고압처리 등 40여 가지 공정을 거쳐 방습, 방수, 부식방지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인성과 탄성을 매우 높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대나무의 특징을 살려 외관이 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목재를 이용했기 때문에 표면강도가 높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며, 발에 닿는 감촉도 좋아,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앞아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다.

KITA CHINA 북경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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