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있었던 뉴질랜드 산림의 잇단 대규모 매매, 거래의 결과, 뉴질랜드 내의 산림소유판도가 크게 바뀌었다.

Carter Holt Harvey가 보유산림의 대규모 매각설이 있긴 하지만, 아직은 최대 규모인 31만5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Harvard Management사(Harvad 대학교기금관리회사)가 Central North Island Forest Partnership(CNIFP) 보유임야 18만9천㏊(9억7천만 뉴질랜드 달러 상당)를 매입함으로써 뉴질랜드 제2의 산림소유주로 새롭게 부상했으며, 최근 Tenon사(구 Flethdr Challenge Forests)로부터 8만7천300㏊(5억6천만 뉴질랜드달러상당)를 매입한 Kiwi Consortium은 3위를 점하게 됐다. 

이밖에 Tarawera 임산단지 2만1천㏊에 대한 벌채관(1억6천500만 뉴질랜드달러상당)을 취득한 Kiwi Forests Group과 Hancock Natural Resource Group도 주요 산주로 부상하게 됐다.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조철민 상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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