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원에너지청은 지난 2월 제19회 조달가격 산정위원회를 통해 내년 재생가능에너지 고정가격매입제도(FIT)에 적용되는 조달가격을 결정했다. 목질 바이오매스발전은 발전비용을 고려해 40엔/㎾h이라는 고액으로 산정돼 관련 분야의 조달가격으로는 최고치가 됐다. 내년도의 미이용재와 일반목재 등 기존 구분의 매입가격은 그대로 유지됐다.

올해 연초 이후, 조달가격 산정위원회는 소규모 바이오매스발전의 보급촉진에 대해 수차례 논의해 왔으며 소규모 미이용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의 추진으로 미이용재의 수요 창출과 연료조달의 용이, 지역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감안해 별도 조달가격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새로운 구분은 전체의 발전량이 2천㎾ 미만의 연료로써 미이용 목질바이오매스를 사용하고 있는 부분만을 적용한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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