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산림청은 통계자료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스웨덴 목재시장에서 거래된 침엽수 제재목의 총 거래량은 330만m³을 기록해 2013년의 같은 기간보다 약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끈 요인으로는 스웨덴 베스트라 예탈란드, 외레브로 그리고 베름란드 지역에서의 목재 거래가 2013년 대비 60% 가량 큰폭으로 증가한 것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됐다.

추가적으로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스웨덴 북부와 남부 지역의 거의 모든 제재소에서 작년보다 증가된 출하량을 기록했는데, 주된 이유는 폭풍우와 같은 자연재해로 손상된 목재들의 수량이 처분되면서 목재의 거래가 활성화된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euwid-wood-produ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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