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3월 25일, 식목일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 22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매년 식목일을 즈음해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 수종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것에 착안, 이에 대한 정보를 식목일 이전에 제공하기 위해 22종의 나무 정보가 담긴 리플렛(5,000부)을 제작했다.
‘좋은 나무 22선’ 리플렛에 담긴 22종의 나무는 꽃이 아름다운 나무 13종, 열매가 아름다운 나무 4종, 기능성이 있는 나무 5종이며 정원이나 실내(베란다, 거실 등)에서 키울수 있도록 구분했다. 또한, 전국 각지의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목재시장 정보도 함께 담아 나무를 심으려는 국민이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좋은 나무 22선’ 리플렛은 진흥원의 소식지 다드림 봄호를 통해서 유관기관, 임업인 및 일반인에게 무료 배포했으며, 봄철 국민들이 많이 찾는 광릉수목원과 홍릉수목원에서도 무료로 제공한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