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산림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홍천군 내면 지역에 자생하는 주요 활엽수의 천연갱신 환경에 대한 연구를 상지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고, 지난달 21일에는 3년차 연구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013년에는 들메나무, 가래나무에 대해 연구했고, 2014년에는 거제수나무, 고로쇠나무를 연구 수종으로 선정해 연구했다. 올해는 층층나무와 피나무에 대한 천연갱신 환경에 대해 연구할 계획을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년간 주요 활엽수의 천연갱신 양상을 밝히기 위해 수종별로 모니터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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