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동안 스페인의 가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 스페인 대통령의 최근 담화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페인 가구 업체들의 수출은 419만유로를 달성했으며 가구 업계 종사자들이 수출액 상승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뿐만 아니라 현재 프랑스, 포르투갈, 독일은 유럽에서 해외 가구 수출액이 높은 나라로 꼽히고 있다.
이들 나라들은 가구 수출액을 높이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포르투갈의 경우 국내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에 비해 해외 가구 수출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스페인 대통령은 “비유럽 시장에 대한 수출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미국이나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스페인 가구 수출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가구 판매를 지속한다는 것은 결국 스페인 가구 제조사들에게 확실한 기회요소가 될것이며, 각 업체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판매를 지속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포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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