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전문 보고서 CSIL은 세계 가구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에 미국과 유럽에서 생산된 가구는 총 4조달러 정도이며, 2009년과 2014년에 북미 가구 생산량이 줄었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가구 생산량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미국과 유럽은 전세계 가구 생산량의 39%를 생산하며, 나머지 61%는 중·저소득 국가가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동과 아프리카는 2009년과 2014년 사이에 정적인 수준에 머물지만 아시아 지역에서는 2009년과 2014년 사이에 가구 생산량이 거의 2배 이상 늘어났다.
CSIL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가구 생산 국가는 중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인도 순서이며 중국은 가장 많은 가구 생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도와 독일의 가구 생산량은 천천히 증가하고 있다.
 

출처: globalwo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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