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코리아 MPP 사업부 박은준 이사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社의 한국 법인 랑세스코리아(대표 고제웅)가 목재에 사용되는 화학약품을 소개하고 있다.
랑세스코리아의 MPP 사업부는 ‘바이오사이드(Material Protection Products)’ 제품 공급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는데, ‘바이오사이드’란 곰팡이, 박테리아 또는 흰개미 등의 곤충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는 역할을 의미한다.
특히 랑세스社는 목재 보호용 특수화학 제품의 원체 제조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랑세스코리아는 다양한 목재용 화학약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랑세스의 방부제 및 방충제는 목재 보호 처리의 핵심 원료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프리벤톨(PreventolⓇ)’이라는 브랜드로 공급되고 있다.
프리벤톨은 유럽의 살생물제 관리 규정에서 요구하는 모든 공식적인 등록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았고, 목재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모든 종류의 해충 및 곰팡이 등을 방제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목재 부후 및 변색을 유발시키는 곰팡이를 방지하거나, 나무좀·풍뎅이·흰개미와 같은 목재의 손상을 유발하는 곤충의 습격을 막는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랑세스코리아가 공급하는 프리벤톨은 목재 보호용 우드스테인 제조 원체 및 산업용 목재 보호용 아졸 타입 보존제의 원체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산업용 목재 보호용 아졸 타입 원체로는 ▲곰팡이 방지용 프리벤톨 A8(터브코나졸) ▲프리벤톨 A12(프로피코나졸) ▲방충제용인 프리벤톨 TX(티아클로프리드) ▲프리벤톨 HS75(퍼메트린) 등이 있다.
우드스테인 및 프라이머에 사용되는 유성·수성 항균제 및 방충 제품으로는 ▲프리벤톨 MP700 ▲ 프리벤톨 A20CT30 ▲프리벤톨 TX50 등이 있다.
랑세스코리아 박은준 이사는 “자사의 방부·방충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매우 엄격한 승인 기준을 만족시킨 제품이며, 그중 랑세스는 원료와 제품 생산 공정에서의 안전성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건강, 환경에 대한 안전성 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랑세스코리아는 앞으로 프리벤톨 및 그 외 화학약품에 대해 국내 방부약제 제조사들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02-6715-518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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