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현재 추석 연휴에 대비한 빠른 준비와 가을 수요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을 주었는지, 프리컷 공장의 자재 준비에 움직임이 나왔다.
이것을 상징하듯 W우드 KD 간주는 전 사이즈에서 품귀감이 강하지만 가격 인상 속도는 지역과 유통간에서 제각각이다. 다만 구조용 집성재 수입품과 W우드 보조재 모두 시세의 바닥 시세감은 강하다. 시세 반전 시기가 앞으로의 초점이다.
구조용 집성재는 수입품이 엔화 약세로 오름세로 나왔다. 그러나 9월 선적까지의 신규 계약은 대체로 순조롭다. 산지의 하계휴가를 끼고 공급량도 대폭으로 늘지 않았다. 앞으로 유럽재의 수급은 견실할 전망인데, W우드 보조재를 중심으로 특히 스기 등 국산재의 수급이 어떻게 관련될지 불투명함이 늘고 있다. 구조용 집성재는 수입품의 선물 계약 통나무가 1,830엔(프리컷 공장着, 개) 전후로 엔화 약세로 다소 상승했고, 이에 반해 국산은 중심가격 1,800엔(동) 수준의 화물 이동이 있다. 일본의 집성재 메이커 일부에서는 가격 인상 기회를 노리는 목소리도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정리: 이명화 기자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