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하는 ‘2015 제3차 한옥포럼’이 1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옥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한옥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과 한옥정책 및 한옥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주제발표에는 애플스타일 오미숙 대표, 명지대학교 이윤섭 연구교수, 국가한옥센터 이강민 센터장이 농가주택과 한옥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전체 토론에서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배병선 소장을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김정희 과장, 서울시립대 김영수 연구교수, 참우리협동조합 정태도 이사장, 단우건축사사무소 최명철 소장 등이 ‘한옥’으로 인정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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