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정기표창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장관 4점(기관 1점, 개인 3점), 산림청장 7점(기관 2점, 개인 5점), 산림조합중앙회장 41점(기관 35점, 개인 6점)등 57점과 신사업개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기관과 개인 6점등 총 68점을 시상했다.
이날 경영우수조합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강원 삼척동해태백 산림조합(조합장 김동섭)은 조합원과 귀산촌민을 위한 산림경영기술지도로,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산림조합의 자립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인천산림조합(조합장 최수룡)은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통해 임업인의 유통경로 확대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과 산림경영기술지도, 정부시책사업, 금융사업등을 성실히 수행하며 조합원 및 임업인의 수익창출과 산림조합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박호남), 서천군산림조합(조합장 고종진),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류해율)이 경영우수조합으로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신사업개발 아이디어 제안공모 부분에는 기관부분 최우수 기관에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 유통지원부(부장 유종석)가, 우수 기관으로 원주시산림조합(조합장 조두형)과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조화택)가 수상했고, 개인부분으로 열정상에는 유통지원부 김민수 과장, 감동상에는 익산산림조합 정주희 사원이 수상했다. 
이날 이석형 회장은 “지난 1년간 산림산업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조합 전 조직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속에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적 신사업 개발, 시장개척 등으로 지속가능한 임업과 당당한 산림조합을 재창조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