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텍스 시공 모습
목섬유 단열재 파바텍스

건축의 최대 목적은 장소의 안락함도 있겠지만, 결국 거주인의 쾌적성에 목적을 둬야한다. 집을 지을 때 비용에만 초점을 가지면, 상대적으로 단열에 신경쓰지 않아 결로와 곰팡이 투성이의 건축 환경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근래에는 패시브 하우스에 대한 건축주들의 관심이 부쩍 커지면서 단열과 기밀이라는 건축의 기본 원리에 충실한 쾌적하고도 난방비를 절약하는 공간 구성에 쓰는 쾌적한 공간 구성에 신경쓰기 시작했다.
정부도 이런 점에 주목해 2017년 까지는 패시브 하우스, 2025년까지는 제로에너지하우스 수준을 목표로 단열기준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제 패시브 하우스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다양한 건축 단열자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화휴먼앤홈은 스위스의 친환경 견축자재인 파바텍스의 목섬유 단열재를 선보여 큰 화제다.
자연에서 얻은 목재 자체는 그 구성요소인 목섬유로 인해 자연 상태에서도 뛰어난 단열 성능을 발휘한다. 파바텍스는 이를 이용해 특수한 제조방법으로 3배 이상 단열성능을 증가시켰다.
또한, 집에서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차음의 중요성이 점점 커져가는데, 파바텍스는 자체 실험 결과 소리가 나오는 스피커를 차단했을 때 스티로폼 등의 제품보다 2배 이상의 데시벨 차이로 소음이 차단돼 단열재 및 차음재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
현재 16개국에 수출 중인 파바텍스의 한국 총판사인 대화휴먼앤홈(대표 박광섭)은 “그동안 국내에서 유통돼던 목섬유 단열재와는 비교할 수 없다”라며 “파바텍스는 단열성능은 물론 흡음성능과 기밀성능이 매우 뛰어난 천연 건축자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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